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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상식

사랑하는 아이들 아토피 때문에 고생들 하시죠..

엄마들은 아토피가 있는 아이들의 관리에 항상 신경을 씁니다. 특히 강한 자외선, 과도하게 분비되는 땀, 피지, 습한 환경 등이 모두 아토피 피부염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특히 여름철 생활에서 주의해야 할 점을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첫째, 자외선 노출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환경 오염으로 인해 자외선이 해마다 강해지고 있습니다. 자외선 지수는 보통 0에서 9까지 표시되지만, 여름에 자외선이 강한 날에는 7까지 오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외선 지수가 높은 날에는 건강한 사람도 30분 이상 야외에 있으면 붉은 피부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피부 방어력이 나쁜 아토피 어린이들은 자외선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외출할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되 여러 성분을 고려해 아이에게 자극적이지 않은 것을 선택해야 합니다. 모자나 양산으로 자외선에 노출되는 부위를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햇볕이 너무 강할 때는 야외에 오래 있지 않는 것이 좋으며, 옷은 땀을 잘 흡수하고 피부를 압박하지 않으며 통풍이 잘 되는 옷으로 덮어야 합니다.

둘째, 땀으로 인한 피부 자극을 줄이세요.

여름이 되면 야외에서 활동하는 아이들은 땀을 많이 흘리지만 방치하면 온몸이 땀으로 흠뻑 젖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땀을 흘리며 방치하면 공기 중에 떠다니는 오염물질이 피부에 달라붙어 땀이 피부 호흡을 방해해 발진과 가려움증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또 땀 자국과 이물질이 달라붙어 아이들이 가렵다고 느끼면 무심코 긁고 피부 발진과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땀을 많이 흘리는 어린이나 야외활동이 많은 어린이는 외출 후 자주 젖은 수건으로 땀을 닦고 샤워를 해 피부에 자극을 주는 노폐물을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 번째로, 여러분은 또한 물에서 노는 것을 조심해야 합니다.

여름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 중 하나는 물놀이입니다. 더위를 피해 시원한 물에서 놀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아이들이 많지만 수영장과 바다에서는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바닷물에 있는 강한 소금과 수영장에 있는 염소는 자극을 주고 피부를 민감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게다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는 세균 감염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또한, 야외에서 물놀이를 즐길 때 강한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기 쉽습니다. 따라서 물놀이를 한다면 짧게 유지하고 물놀이 후 깨끗한 물로 몸을 씻어야 피부 자극을 줄일 수 있습니다.

넷째, 열을 식혀주는 허브차를 자주 마시면 도움이 됩니다.

아토피 피부염의 과도한 열은 독성이 있습니다. 특히 피부에 열이 많은 아이들은 더위를 견디지 못하고 청량음료와 아이스크림을 쉽게 찾게 되는데, 이는 체온을 높이고 아토피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몸의 열을 내리고 피부 방어력을 높일 수 있는 국화차나 오미자차를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국화나 오미자는 해독작용이 있어 피부 속 노폐물이나 독소 배출을 돕고 아토피 피부염으로 인한 발진과 가려움증을 완화시켜줍니다.